벌써 홍콩여행을 다녀온지 꽤 된다. 여행에서 사갖고 온 기념품들이 꽤 있는데, 장식품들은 책상위에 예쁘게 꾸며져있고, 쿠키나 먹을거리들은 아직 조금 남은게 있는데, 정말 아껴먹어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쿠키가 있다. 바로 기화병가라는 팬더쿠키!! 사실 기화병가는 내가 홍콩여행 가기 전부터 여행다녀온 친구들에게서 종종 받아왔던 홍콩여행 기념품~ 덕분에 홍콩여행 가면 나도 꼭 사와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난 모르고 샀는데, 틴케이스에 이렇게 팬더 두마리가 그려져있는건 초콜렛맛과 딸기맛이 섞인거임... 집에와서 뜯어봤는데, 섞여있어서 잠깜 당황했었다. 초콜릿맛만 사려면 팬더 한마리 얼굴만 왕 크게 그려져있는 틴케이스로 사야한다! 내 입맛에는 초콜릿맛이 딸기맛보다 맛있음! 너무 귀여운 팬더모양을 하고 있는 쿠키..
점심때만 오면 늘 하게되는 고민! '오늘 뭘 먹을까...' 일반 국물라면은 종류별로 많이 사다놓았는데, 국물 있는 라면마저 질리는 날일때 찾게되는 짜파게티!!! 일반 짜파게티는 어느순간부터 너무 느끼해서 사천 짜파게티를 더 찾게되었다ㅋㅋㅋ 사실 자주 먹는 메뉴는 아닌데, 한참 안먹으면 또 생각나는게 짜파게티인거 같다. 시켜먹는 짜장면과는 확실히 다른 짜파게티만의 매력! 매콤하게 먹는 농심 사천 짜파게티 리뷰~ 뜯어서 다 해먹고 찍은 봉지사진ㅋㅋㅋ 칼로리가... 600칼로리. 뭐 점심으로 먹는건데^^ 매콤한 사천!! 나는 짜파게티는 끓일때 국물을 좀 자작자작하게 남겨놓은 다음에 스프를 넣고 비비면서 졸이는 식으로 해먹는다. 농심 사천 짜파게티는 일반 짜파게티와 마찬가지로 후레이크, 과립스프, 유성스프가 들..
단짠은 맛없을 수가 없다고... 특히나 달고 자극적인거 땡기는 요즘인데 마트에서 눈에 확 띄었던 신상 초콜릿. 초콜릿을 그다지 즐겨먹지 않았던 시기에도 그나마 좋아했던 초콜릿은 크런키였는데 세상에... 피넛이다ㅋㅋㅋㅋㅋㅋ 언제나온건지 모르는 나름 신상초콜릿. 미니로 여러개 봉지에 들어있는것도 있던데, 일단 맛을 몰라서 하나만 사옴. 그것도 패키지보니 화이트초콜릿!! 정확한 이름은 크런키 골드 피넛&프레즐. 프레첼 분태와 볶음땅콩분태가 각각 7%씩 들어있다고 한다. 사실 씹히는 견과류를 안좋아하긴 하는데ㅠㅠ 모양은 겉 포장지에 그려져있는 딱 저 모양이고, 맛보니 이거 진짜 부드럽고 단짠의 정석이다ㅠㅠ 그렇다고 초콜릿치고 아주 자극적인 맛도 아니고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간다. 위험한 초콜릿...ㅋㅋㅋ 땅콩 덩..
한때 올리브영만큼 눈에 띄기만하면 들어갔었던 수입과자점. 당시에 사다 먹을때는 수입과자가 질릴때가 있을까? 싶었는데, 역시 시간지나니 시들시들...ㅋㅋㅋ 옛날에는 가게도 정말 많이 보였는데, 요즘은 있어도 예전만큼 많지는 않은듯. 약수동에 초밥먹고 나오다 골목길 귀퉁이에 위치해있던 수입과자점으로 들어갔음! 규모가 꽤 컸던 가게... 그런데 은근 입맛 까다로워서 사고싶은 과자도 별로 없었음;; 다 초코 이런거가 대부분이고... 너무 달아보이고... 그러다가 치즈치즈해보이는거 발견! 쥬페르 치즈크래커. 얼마전 지인이 게리크래커라고 치즈크래커인데 굉장히 맛있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이 과자 아래쪽에 게리크래커 어쩌구 써있어서 그건줄 알고 사왔는데, 결론은 다른거였음ㅋㅋㅋ 순간 내가 제대로 안읽은건지 ..
동네마트 갔다가 아이스크림쪽에서 눈에 쏙 들어오는거 발견ㅋㅋㅋ 한겨울에 아이스크림 잘 안먹는데 왜 그렇게 땡겼는지ㅋㅋ 티라미수를 좋아하는데 티라미수맛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라니 안살수가 없었다ㅠㅠ 뚜껑 부분에 스푼도 포함되어있는 빙그레 꽃보다 파르페 티라미수.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치고 고급진 느낌 뿜어내는 패키지. 비쌀걸 예상했는데 역시나 2,500원. 요즘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싸지않다ㅠㅠ 세일도 안했던거 같은데... 비싼만큼 맛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집어들었다. 기대 만땅하고 뜯어서 내장되어있던 스푼으로 떠먹어보니... 정말 꽤 고급스러운 맛이다. 티라미수맛이 엄청 진하게 나는건 아니지만, 맛있으려고 노력하는 자극적인 단맛이 아니라 적당한 단맛. 부담스럽지 않은 맛이라 오히려 계속 떠먹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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