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루포_금호동 분위기좋은 카페다녀온지는 한참전이지만 리뷰 남겨보는 동네카페. 청록색의 인테리어가 모던함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얼리카페 메종루포이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공사할때부터 무엇이 생길까 기대하며 본 곳이기도 하다. 금호사거리쪽에는 여기가 생길때만해도 카페가 많지 않은편이였기 때문에 기대가 더 컸다. 이전에는 운동화가게가 있던 자리였으며, 주택가라 동네주민들 단골장사 해야되는 자리.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이상 알기 어려운 위치이기 때문이다. 티라미수를 좋아하는터라 입간판에 수제 티라미수를 내세워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카페였다.오픈하고 얼마안돼서 티라미수 먹으러 방문ㅋㅋ 특이한게 주얼리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이고 화려한 것들..
돌곶이역 석관동 분식맛집 duck써니보통 여자들이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매운걸 못먹는편이라 더 안좋아할수도 있는데... 사실 떡볶이가 뭐가 맛있다는건지 잘 이해를 못함ㅠㅠ (급 수요미식회의 황교익쌤 말씀이 생각난다ㅋㅋ) 그런데 근래에 발견한 분식집을 다니면서 떡볶이가 좀 많이 좋아지려 하는중!...ㅋㅋㅋ 석관동의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분식집인데, 가게이름은 duck써니. 간판이 크지 않아서 가게이름은 찾아야 보인다. 몇번 방문하고 나서야 분식집 이름을 알게된듯ㅋㅋㅋ 아무튼 여기 솜씨좋은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김밥, 만두, 라면 다 맛있지만 다른것들은 이미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였고ㅋㅋㅋ 떡볶이는 원래 싫어하는 음식이고 여기서 먹고 마음..
고려대 근처 안암역 등촌샤브칼국수 얼큰한샤브샤브가성비 좋은 맛집을 찾기에 대학교 근처만한 곳이 없는것 같다. 학생들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에 맞춰 나름 가성비를 내세우며 자리를 잡고있는 수많은 밥집, 맛집, 카페들. 하긴 비싸다면 대학교 근처에서 살아남기 힘들것이다ㅠㅠ 어느 맛집이든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는 '재방문을 부르는곳인가 아닌가' 인것같다. 이번에 소개하는 샤브샤브집은 그래도 꽤 자주 간 곳. 앞으로도 이사를 가지 않는 한 자주 갈 곳이다ㅋㅋㅋ 샤브샤브라는 음식 자체가 패스트푸드는 아니라서 학생들이 공강시간에 들르기는 어려운 메뉴일것 같지만 그래도 고려대 근처라는 위치에서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걸보면 맛집임에 틀림없다.(내생각) 보통 샤브샤브는 맑은 고기육수가 떠오르지만 여기는 얼큰한 빨간육수이..
금호동 배달음식 마왕족발 깔끔하고 매콤한 족발2018년 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여름이고, 벌써 초복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 보통 복날 몸보신 음식하면 대표적으로 '삼계탕'이 떠오르거나 닭요리가 떠오르는데... 뭐 정답이 어디있으랴. 먹고싶은거 맛있게 먹고 힘내면 되지!! 그래서 우리집 올해 초복기념 음식은 족발로 선택했다. 삼계탕집 찾아가서 먹기에는 미리 예약을 했었어야 했을것 같고, 원래 한방숯불구이를 먹으려했는데, 동네에 새로생긴 족발집이 있어 궁금한김에 그냥 족발을 먹기로 했다. 직접 가서 먹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각자 귀가시간이 있으니 그냥 배달시켜먹기로~ 윤기가 좔좔 흐르는 마왕족발. 우리는 마왕통구이 中자로 시켰다. 가격은 33,000원.방문포장하면 2천원 할인된다는것 같다. 족발과 밑..
뜨끈한 국물, 속편한 채선당 샤브보트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부근에 새로생겼을때 처음 가봤던 샤브보트.좌석전체가 bar자리여서 혼밥하기 좋겠다 생각했고, 개인 인버터로 해먹는거기 때문에, 본인 속도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 맛이 없었으면 그래도 두번 생각 안났을텐데 채선당이기 때문에 맛은 보증된...ㅎㅎ 항상 이렇게 같이 먹는 음식 먹을때는 본인보다 남 챙기기 바빴던 엄마도 개인 인버터로 각자 알아서 먹으니 은근 편해하는 눈치셨다. 샤브샤브는 또 먹고나면 속이 편하니까 부담없이 즐기기에도 좋은 음식! 샤브보트라는 가게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도 선박느낌으로 컨셉도 좋다고 생각했다. 가장 저렴한 일반 소고기샤브가 9,900원으로 가격부담도 없다. 첫방문때는 고속터미널역 쪽으로 갔었는데,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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