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쓰는 Btv무료영화 라따뚜이ㅋㅋ 네이버 영화 평점으로도 꽤 높은 점수를 받고있는 영화이다. 개봉 당시에는 별 관심없다가 Btv 무료쪽에 떠있길래 큰 기대없이 보게되었음. 인간들이 버린 음식, 상한 음식들을 아무거나 주워먹는 주변 쥐들과 달리 남다른 미각으로 '좋은음식'을 먹기를 바라며, 한때 별 다섯개였던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 구스토를 동경하는 쥐, 레미. 그 주인공 쥐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주방에 없어야할 존재인 쥐가 요리를 한다는 컨셉 자체가 참 재밌는 영화이다ㅋㅋㅋ 하지만 그동안 봤었던 다른 디즈니 영화들보다는 솔직히 내 취향에는 그저 그랬던 라따뚜이. 개연성이나 이야기의 촘촘함이 다른 디즈니 영화들보다는 개인적으로 좀 느슨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주인공..
요즘 절찬리 상영중인 영화 주먹왕 랄프2. 사실 Btv 무료영화쪽에 떠있었음에도 그닥 관심이 없었던 주먹왕 랄프 1편. 왠만하면 애니메이션은 거의 실패가 없다는걸(개인적으로 재미없던적이 드물었음) 알면서도 땡기지않았던 디즈니 작품.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때문에 영화 제목으로 유추하기는 뭔가 힘쎈 운동선수 내용인가? 싶었다ㅋㅋ 어쨌든 그닥 기대없이 보기시작. 보고 난 후기는 예상외로 재밌었다! 한국에서는 그닥 흥행했다는 소식은 못들었었는데, 스토리도 탄탄하고 위트요소가 참 많았다고 생각됐던 영화. 무엇보다 좋았던건 영화보면서 잠깐이나마 옛날 오락실도 떠올랐다는거ㅎㅎ 물론 요즘도 오락실은 있지만! 각종 게임의 주인공들이 서로 다른 게임의 세계를 옮겨다니며 겪는 에피소드나, 또 그 게임간의 이동을 마치 지..
거실 딜라이브 TV에 무료로 뜨기를 간절히 기다렸던 다큐멘터리 한편이 있었다. MBC스페셜 '내 심장을 할퀸(Queen)'. 방영 당시에는 영화를 보기 전이라 퀸에 관심자체가 없었고, 영화를 보고나서 꼭 보고싶어졌던 다큐멘터리...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매우 흥행하면서 그 열풍을 다룬 MBC스페셜. 요즘 어딜가든 퀸 노래가 한번쯤은 들리는걸 보면 영화의 힘이 쎄긴 쎈거같다. 나도 영화를 두번 봤는데, 두번 다 너무 재밌게 봤었고, 콘서트를 두번 다녀온 기분이였다. 사실 나는 이 프로가 '퀸'에 초점을 맞춰서 퀸, 혹은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왔던 삶이나 그룹의 역사를 주로 다룰줄 알았는데, 초점은 '퀸(Queen)에 빠지는 사람들'이였다ㅋㅋㅋ 나 역시 영화를 보고나서 계속 퀸 노래를 돌려듣고 있는 1인으로..
한동안 관심없다가 오랜만에 둘러보니 볼만한 영화가 꽤 있었던 Btv 무료영화! 극장에서 봤었던 영화들도 종종 보였는데, 그 중에 하나였던 주토피아~! 디즈니를 좋아하기도 하고, 피규어를 모으기도 해서 주토피아 주인공인 주디홉스와 닉 와일드 리볼텍 피규어를 집에 갖고있기도 하다ㅋㅋㅋ 어쨌든 영화내용은 오래돼어서 정확히 기억이 안났는데, Btv무료영화로 뜬 김에 한번 더 보게되었다. 이런 무료업데이트 옳다ㅠㅠ 집에 거실tv는 딜라이브인데 확실히 무료영화쪽은 btv가 볼게 그나마 있는듯하다. 리뷰를 또 할지 모르겠지만, 라따뚜이도 무료영화로 떠서 봤는데 확실히 주토피아가 더 내 취향이다. 둘 다 디즈니여도 주토피아가 뭔가 아기자기한 요소와 볼거리가 더 많았다. 등장하는 동물들도 다양하고, 스토리도 더 촘촘히 ..
개봉한지 꽤 됐는데, 느즈막히 보게 된 보헤미안 랩소디. 신비한 동물사전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당시에 이 영화와 고민하다가 신비한 동물사전을 봤던 기억이 있다. 개인적으로 어떤 영화인지 모르고, 그냥 '음악영화'인줄만 알고 별 흥미없이 지내다가, 영화가 흥행하고 뉴스에도 나오면서 유명한 그룹 '퀸',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을 알고 흥미가 갔었다. 막 내릴까봐 부랴부랴 가서 보고 온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보는내내 정말 집중해서 봤고, 귀에 익숙한 멜로디에 단 한장면도 지루함없이 봤던거 같다. 영화 러닝타임이 두시간이 넘어 길었지만 그 시간동안 여러가지 감정을 느꼈던 영화이다. 아무리 퀸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도 광고에서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을법한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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