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넌 후기_곤지암이 더 무서움어제 개봉한 따끈따끈한 신작 후기. 친구가 너무 보고싶어해서 개봉 한 2주전부터 같이보자고 약속했던 영화이다. 컨저링 시리즈?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나는 컨저링은 보지못했다. 안보고도 보는데는 지장없는듯?! 개봉 첫날이라 그런지 평일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 관객이 거의 가득 들어찼다. 공포영화 영화관에서 볼때 제일 걱정되는건 뒷사람과 옆사람인데, 다행히 조용한 사람들이였다ㅋㅋㅋ 그리고 전체적인 영화관 분위기도 그렇게 흥분하고 시끄러운 분위기가 아니고, 다들 공포영화 엄청 잘보는 사람들인지 조용조용했다. 딱히 기대는 안하고 봄. 친구는 주변에 공포영화 볼수있는 사람들이 정말 없다며 나와 볼수있음에 매우 반가워했다ㅋㅋㅋ 영화는 꽤 재밌게 봤으나 포스터 분위기만큼의 공포는..
더 탱크 후기Btv 무료영화에 있는 알수없는 수많은 영화들.아는 영화는 틈틈이 보여 보고싶은 마음에 보는것들도 있지만, 그냥 무료니까 킬링타임으로? 보는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포스터느낌 보고 고를때가 많다. 뭔가 어두운 느낌 뿜뿜했던 영화 더 탱크. 퇴근하고 볼만한, 러닝타임 적당한 영화를 고르다보니 선택하게 됐다. 러닝타임 85분. 보다가 중간에 잠들일은 없겠지?! 생각하며 플레이를 눌렀다.외국영화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생소한 배우들이 대부분이였던 더 탱크. 화성탐사 시뮬레이션을 하며 남극의 탱크안에 사람들이 그 압박감을 견뎌가면서 생겨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이다. 471일간의 고립.영화를 보면서 묘하게 이전에 봤었던 다른영화 '미스트'가 떠올랐던건, 영화 분위기도 그렇고, 여기서도 광신..
영화_마이 리틀 자이언트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Btv 무료영화 후기.그동안 썩 땡기는 영화가 없어서 뜸했는데, 이번에 업데이트된 영화중에 내가 좋아하는 판타지 영화가 하나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시청. 영화 이름은 '마이 리틀 자이언트'.찾아보니 개봉연도는 2016년으로 나름 최근영화ㅋㅋ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뭔가 빅피쉬와 같은 느낌이 드는? 분위기의 포스터에 기대를 많이 하고 보게되었다. 퇴근 후에 본거라 이틀에 나눠보았다; 운동해야 되는데... 퇴근하고 이불만 깔면 나도 모르게 잠이 스르르 든다ㅠㅠㅋㅋㅋ 인간도시에 온 거인과 쪼꼬맹이 인간콩과의 이야기를 다룬 마이 리틀 자이언트. 영화 보면 디즈니의 표현력에 다시금 웃게된다ㅎㅎ 영화 특성상 가볍게 볼 수 있고, 이해하기도 쉽다. 아이와 함께 보..
우리 곁에 난민_편견에 대해 생각했던.지난회 EBS다큐 시선에서는 좀 민감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다루었다. 주제는 바로 '난민'.평범했던 삶을 빼앗기고 살아남기 위해 얼마전 제주도로 몰려오게된 난민들. 이들을 두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됐었고, 지금까지도 의견이 분분한걸로 알고있다. 이번화를 보면서 사실 나 또한 갖고있던 예맨의 난민에 대한 어떠한 편견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계기가 된듯하다. 예맨, 이슬람문화권의 사람들에 대한 공포와 테러위협에 관한 여러가지 걱정들로 난민수용을 반대하는 여론도 만만치않지만, 사실 이미 그들은 많은 부분 우리 생활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는 점을 들며, 이태원의 모습이 나왔다. 처음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하면서 '난민'이라는 프레임 속에서만 예맨사람들을 보다가 갑자기 이..
EBS다큐 시선_당신의 음식값 만족하십니까? 배달앱, 그로인한 이런저런 생각이번 EBS다큐 시선에서는 흥미로운 주제가 방영되었다. 이번화의 제목은 아예 초반부터는 못보고 조금 지나고서 보게되었는데, 요즘 배달어플로 인한 배달업계가 워낙 활발하다보니 관심이 더 간 주제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배달어플 사용자는 아니라는거...ㅋㅋㅋ 음식 시켜먹고 그러는건 어쩐지 그냥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화주문이 제일 편하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배달어플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배달맛집들의 평을 한눈에 확인하고, 클릭 몇번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건 이용자에게 매력적인 요인일거 같기는하다. 어쨌든 배달어플의 이용자가 어마어마한만큼 업주들 입장에서는 어플에 광고를 안할수는 없을것.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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