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개봉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 좋아하고 1편을 봤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1편의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사실 딱히 챙겨볼 생각은 없었는데 지인과 영화 한편 볼 생각에 뭐 볼까 하다가 선택된 영화... 개인적으로 해리포터를 챙겨보지는 않았고, 반지의 제왕을 굉장히 재밌게 봤었다. 1편에 비해 등장인물들이 훨씬 더 많아진 2편. 뭔가 화려하고 볼거리는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다 보고나서도 이게 무슨 내용이였는지, 뭐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는건 영화가 다소 산만했던거겠지?ㅠㅠ 솔직히 영화 보면서 왜이렇게 길까... 라고 생각하며 봤다. 극장안에서 시계를 보지는 않았지만 보고 싶었다는...ㅋㅋ 크레덴스가 중요한 인물이라는..
한동안 굳이 챙겨보지 않다가 어제 방송직전 회차정보를 찾아보고는 꼭 봐야지! 하고 봤던 KBS다큐3일. 이번주는 이태원 경리단길에 대한 이야기였다. 평소 틈틈이 놀러가는 동네이고, 그 동네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유난히 관심히 갔던 경리단길. 이전에 한번 또 방송했었던 기억이 있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활기찬, 경리단길을 찾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방송되려니 하고 챙겨봤던 것이였는데, 이번 화는 예상외로 보고나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내용이였다. 경리단길도 역시 피해가지 못한 젠트리피케이션. 이번 회차는 거의 젠트리피케이션 이야기가 대부분이였던거 같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본래 땅값이 높지 않았던 동네가 무언가를 계기로 활성화가 되고 사람들이 몰리고 번화함에따라 땅값이 올라가고, 그로인해서 원래 터를 잡고 살았던 사람들..
영화 장르 중 코미디는 내돈주고 극장에서 안보는 편이라 만약에 메가박스 포인트가 아니였다면 완벽한 타인을 보지 않았을것이다ㅋㅋ 이번달 안에 봐야해서 부랴부랴 선택해서 보게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혼자 보기에 뭔가 끌리지않고, 동물사전은 같이 보기로 약속이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개봉전까지는 크게 흥행은 못하고 tv에서 추석영화로 보게될 영화로 예상했었는데, 평점이 너무 높아 놀랐다ㅎㅎ 네이버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9점이 넘음. 어쨌든 영화를 보고 난 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다ㅋㅋ 영화 평점댓글에 촬영장소, 스케일 다 필요 없댔는데, 진짜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촘촘한 이야기들만으로 충분히 긴장되었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편하게 웃으며 볼 수 있었던 영화. 다만 영화 보고 나서 느낀점은 이 영화보고 결..
요즘 제일 핫한 영화 암수살인.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보고왔다! 주말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마음속으로 고민 많이했는데 다녀오길 잘했음!!ㅋㅋㅋ 집에서 가까운 동대문 메가박스로 갔는데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고 나왔다. 예매는 인터넷에서 기프티콘 구매해서 8천원 좀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봄. 영화 시작전 광고할때 찍은 사진. 내가 제일 처음으로 들어가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ㅋㅋ 나중에 좌석이 하나 둘 채워졌어도 사람이 거의 없었음! 메가박스 컴포트관은 앞좌석과의 간격은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자리자체가 일반관의 좌석보다 살짝 넓은거 같고 가죽소파라 편하다. 중요한 영화 암수살인을 본 소감은 영화 보기전 평점을 찾아보고 갔었는데, 잔잔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이런..
극장에서 막 내린지 얼마 안되는 영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재밌겠다 했었는데, 극장에서는 안보고 집에서 보게됐다ㅋㅋㅋ 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다큐 한편을 봐서 갑자기 생각났던 영화. 자존감에 대한 영화일수도 있겠다. 그런데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이 거의 80프로는 되는듯... 재미가 없었다는건 아니고 재미와 별도로 뭐 별다를거 없었다는!ㅎㅎ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거의 다 소개했다는!ㅋㅋㅋ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거 같다. 물론 남의 시선 신경안쓰고 마이웨이로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난 그저 부러울뿐이다. 아무튼 영화의 줄거리는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무척 낮았던 여자가 어떤 작은 사고?를 계기로 본인이 예뻐보이는 착각을 하게되고, 그 시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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