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크 샌드 치즈바질_신상과자 추천과자를 그렇게 즐겨먹는편이 아니라 아주 가끔 먹는데, 퇴근길 너무 배가 고픈 차에 역시 눈에 보이는 GS25... 정말 GS25는 내 주위에 참 많기도 많다ㅋㅋㅋ 출퇴근 동선에 세군데나 있으니... 막상 들어가면 뭐 먹어야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안보이던 과자가 보여서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바로 제크 샌드 치즈&바질. 제크는 짭쪼롬하고 담백한 맛에 꽤 좋아하는 과자인데 샌드로 나왔다니?구미가 확 당겼다. 크림 들어간 과자는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잘 손이 안가는 편인데도, 또 치즈랑 바질이라니 묘한 조화가 기대되면서 바로 구매해버린 제크 치즈&바질 샌드. 요즘 그냥 제크를 안사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내가 기억하는 제크 크기보다 과자크기는 좀 작다.한입에 쏙 ..
밀도_리치에 감자크림치즈식빵지난봄에 빵을 좋아하는 지인을 따라 처음 방문해본 밀도. 명성은 익히 들었으나 먹어본적은 없었다. 식빵전문인듯 식빵 종류가 많았고, 스콘도 보였다. 지인의 주문메뉴대로 나도 따라서 리치에 감자크림치즈 식빵으로 사고 스콘도 사보았다.요즘 식빵을 전문으로 하는 빵집이 많아서 여기도 그런집들 중에 하나이거니... 매장에는 오직 빵만 팔고 앉는 자리는 없으면 매우 협소해서 2~3팀 정도만 안쪽에서 대기하고 나머지는 매장밖으로 줄이 길게 서는 상황. 줄서 있으면 궁금해서 더 줄이 늘어나게 되니 뭐 그런 마케팅 효과 아니겠는가? 반정도 의심하며 빵을 샀는데... 먹어보고는 벼르다가 또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날. 이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줄을 서는 사람들.물론 나..
르 알래스카 소보로빵, 옥수수빵 후기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처음 봤던 르 에스키모 카페가 르 알래스카의 세컨브랜드란다. 어둠침침한 분위기에 한번은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방문하지 못했다... 대신 백화점 식품코너에 자리잡고 있는 르 알래스카에서 빵은 사먹어봤다. 지난번에는 마감세일때 갔었는데, 두번째 방문때에는 아쉽게 제값주고 구매... 쇼케이스에 먹음직스러운 빵이 많이 보이는데, 종류가 많으면 고민도 많아지는 법.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무난한 소보로빵과 노랗고 맛있게 생긴 옥수수빵 하나, 롱갈릭을 하나 구매했다. 롱갈릭은 가족들을 위한 빵ㅋㅋ 지난번에 한번 먹어봤는데 촉촉하고 많이 달지도 않고 맛있었다. 대전으로 당일치기 여행 떠나는날 아침으로 떼운 르 알래스카 빵.소보로빵은 겉면에 덩어리가 ..
수박바 후기빵이든 과자든 아이스크림이든 과일 콜라보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다. 밤, 고구마처럼 구황작물이라면 모를까ㅋㅋㅋ 그런데 제일 흔하게 나오는게 과일맛인거 같다. 대체적으로 인기있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나도 참 입맛이 레어다. 내가 좋아하는 간식은 금방 단종되더라... 그래서 '아 이거 진짜 맛있다!!'하는 제품이 있으면 두렵다. 없어질까봐... 오래도록 장수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수박바를 먹어보았다.내가 막 좋아하는 맛은 아니니 다행히 단종될 염려는 없어보인다. 한때 거꾸로 수박바 얘기가 많이 나왔었던거 같은데 아직도 마트에서 파는지?! 일단 인터넷에 팔기는 하는데 실제로 마트에서 본적은 없던거 같다.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 일단 수박바 맛은 예상대로 내가 선호하는 맛은 아니다ㅋㅋㅋ 그렇다고 ..
우연 보이차원래 이런 시중에 파는 이런 종류의 건강차는 잘 사마시지도 않거니와 마신다면 무조건 '태양의 마테차'인데, 그놈의 행사... 1+1의 유혹에 넘어갔다ㅋㅋㅋ 하나사서 하나는 나만의 냉장고의 보관. 백번 천번 생각해도 정말 잘 만들어놓은 GS25 나만의 냉장고. 갈색 한방차 느낌의 패키지에 사실 썩 손이 가지는 않았다. 마신다면 17차나 하늘보리를 마실까... 하다가 그냥 도전ㅋㅋ 보이차는 또 생소하기도 하니까 더 손이가기 어려웠던듯.그리고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해놨는데, 인기없으면 나중에 꺼내가려고 할때 매장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고민했다. 찬 성질의 우엉과 따뜻한 성질의 연근, 그리고 '차의 제왕'이라 불리는 보이차가 만난 차음료라고 한다. 속이 찬 성질을 가진 사람과 따뜻한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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