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혼인율이 낮다, 출산율이 낮다 난리인데, 내 주변에는 그래도 할 사람들은 다 결혼해서 아이도 잘 낳는듯하다. 결혼식은 축의금을 내면 되는데 고민인건 아이의 행사때마다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지는 늘 고민이다. 특히 돌잔치때! 엄청 친한 친구가 친척은 가장 흔하게 하는게 돌반지 정도겠지만, 그 외의 적당한 선물을 찾기에는 늘 고민이 된다.요즘에는 돌반지도 인터넷에서 팔고, 아이 모습을 피규어? 같은걸로 만들어주는 탯줄보관인형 뱃복이라는 이색적인 물품도 찾아보니 파는거 같다.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왔던 이것ㅋ 아디다스 유아 트레이닝복 세트. 정확한 명칭은 트레포일 크루. 본래 아이 사이즈보다 한치수정도 크게 사주면 오래 입히기 좋을거 같다. 내복은 계속 필요하다해서 내복을 해줄까하다가..
환절기가 돌아오니 어김없이 하얗게 일어나는 손등ㅠㅠ 이런 변화에 민감하지 못한 나는 항상 건조의 끝을 맛보고서야 무언가 바를생각을 한다ㅋㅋㅋㅋㅋ 핸드크림 살 생각 없이 올리브영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충동구매 해버렸던 슈렉 소프트 핸드크림. 패키지에 혹해서 샀다ㅋㅋㅋ 지난 봄쯤에 산거라 한참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 연두색 바탕에 볼따구에 손자국난 슈렉이 그려져있다. 촉촉이라고 써있는 종이는 사놓고 떼지않고 계속 붙여서 쓰는중ㅋㅋㅋ 귀여웡♥ 제일 중요한 향과 사용감! 원래 그날 더 눈에 들어왔던건 다른 디즈니? 핸드크림이였는데, 맡아보니 향이 너무 쎄서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다. 슈렉 소프트 핸드크림은 막 씻고 나온 아기 슈렉의 포근한 향이라는데 아기 슈렉 만나본적이 없어 그건 모르겠고ㅋㅋ 향은 살짝 파우더리한..
엄청난 과자를 발견했다. 지난번 제크 치즈바질 샌드에 버금가게 맛있는 과자!동네 좀 큰마트에서 발견했는데, 땅콩버터 맛이래서 이거다!! 싶었다ㅋㅋㅋ 어렷을때 빵에 발라먹던 외국 땅콩버터 맛이 떠올라서ㅠㅠ 양이 많아 우리집은 항상 남아서 유통기한 지나 버렸지만, 그게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추억소환도 되었던 크라운제과 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 언제 출시된건지는 알수없으나, 그동안 편의점을 그렇게 다녔어도 전혀 보지못했었다. 가끔씩 이마트나 홈플러스 갔을때도 없었는데 언제 나온거니? 가격이 정확히 생각나지는 않는데, 천원 조금 넘었던거 같다. 기대감을 높이는 패키지 디자인ㅋㅋ 상자를 뜯으면 이런봉지가 네개 들어있고, 각 봉지당 두개씩 들어있다. 그러니 한곽에 8개...ㅜ_ㅜ 그런데 하나 먹어보면..
지난봄 피부가 정말 뒤집어졌었다. 생전 처음겪었던 일... 그동안 살아오면서 크게 피부고민을 느꼈던적이 없었는데, 그게 정말 감사한 일이였다는걸 깨닳는 계기가 되었다. 화장품 바꾼것도 없고, 모든게 내 평소 일상대로였는데, 얼굴 전체로 붉은 반점같은건 계속 번져갔다ㅠㅠ 어쨌든 병원가는거, 특히 피부과약이 독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최대한 안가려고 버티고 버티다가 점점 심해져서 결국에는 가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재발해서 피부과를 두번 가게 되었는데, 피부과는 정말... 다른증상 같은처방 느낌이였다ㅋㅋㅋ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면 바로 나았지만... 아무튼 피부의 소중함을 느꼈다. 그래서 평소쓰던 화장품도 바꿔보려 난생처음 '화해'라는 어플을 깔고, 성분 체크해가며 구매한 미세먼지 차단크림 보나쥬르 인텐시브 프..
브런치카페 롱브레드.왕십리쪽에도 위치하고 있지만, 분위기와 메뉴 느낌이 조금씩 다르다. 분위기는 개인적으로 같은 가게가 맞나? 싶을정도로 많이 다른 느낌이다ㅋㅋㅋ 맛은 두 가게 모두 맛있지만 친절함이나 분위기는 서래마을쪽이 월등히 좋은거 같다. 아마 동네가 주는 느낌,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에 어울리는 서래마을점만의 느낌이 플러스 요인이 되는것도 같다. 날 좋은 휴일에는 브런치가 딱이다!ㅋㅋ 추석연휴이고 혹시나 브레이크 타임이 있지 않을까 전화해보고 방문했는데, 다행히 문도 열고 브레이크 타임도 따로 없었다. 외관도 너무 예쁜 롱브레드이다. 음식 만드는건 사장님 혼자 하시는지 매우 분주하신 느낌. 지하에 위치해있는데, 조도도 낮아서 매우 분위기 있다.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을듯한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