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입생로랑 틴트를 샀음에도 멈추지 않는 지름신... 색조는 정말 끝이 없다. 사실 케이스에 혹해서 사기도 한 바비브라운 럭스매트립칼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난 무광금색케이스가 너무 마음이 든다ㅋㅋㅋ 사기전에 유투브로 돌려보고 또 보고... 블로그 후기를 계속 찾아봤지만 매번 느끼는건 발색이 어느정도 비슷하기는 하지만 다 제각각이라 감을 잘 잡을수가 없었다. 무조건 매장에서 테스트가 답이다. 사실 핑크색 립스틱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계속 보다보니 보스핑크 색이 참 예쁨... 가격은 42,000원이다. 못된가격. 하지만 테스트해보고 너무 예뻤음ㅋㅋㅋ 개인적으로 쨍한색을 안좋아하고 차분한 색감의 립스틱을 좋아하는데, 이거 정말 차분하면서 그렇다고 얼굴색이 어두워 보이지도 않는다. 색감 정말..
금호동에 새로생긴 신상카페 레트로 CAFE RETRO.금호사거리쪽에 생겼는데,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오픈하기 전 공사할때부터 눈여겨 봤었다. 카페갈일 있으면 주로 힐스테이트 있는쪽의 투썸플레이스를 갔었는데, 계속 궁금해만 하다가 방문하게 됐다. 추석당일날 문을 열고 있어서 반가웠음ㅋㅋㅋ 금호사거리쪽 사는 주민이라면 찾기 어렵지 않다. 멀리서 봤을때보다 내부가 넓어서 놀랬다. 추석당일답게 손님은 많지않고 한적했다. 카페 분위기도 좋은데, 결제하고나서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집에 바로 가는바람에ㅠㅠ 앉아서 마시고 오지는 못했다. 카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동네카페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그 로망이 딱 들어맞는 곳인거같다ㅋㅋ 케이크도 있고 베이커리 종류도 나름 다양하다. 또한 좌석이 꽤 많아서 ..
백화점 곳곳에 입점해있는 몽샹82.항상 청록색의 인테리어에 네모난 모양, 코인모양의 크래커가 있어서 호기심을 자극했던 곳이다. 사먹어보고싶기는 했지만, 너무 비쌀것 같아서 그냥 보고 지나치기만 했었는데, 백화점 가격치고 생각보다는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그 앞을 지나갈때 직원분이 시식을 하셔서 맛보게 되었는데 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 시식해본건 오리지널 누가 크래커인데, 고민없이 그냥 시식해본걸로 샀다. 오리지널 수제누가크래커 8개에 8,500원. 이렇게 예쁘게 포장해주신다. 받아들고 든 생각이 가볍게 선물하기 정말 좋겠다는 생각. 고급간식 느낌 뿜뿜해서 받는사람도 기분 좋을듯 하다. 선물로 주로 하는 마카롱과 비교해보면,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좋은듯. 개인적인 입맛이겠지만 마..
주말에도 북적이지 않는 카페 코인 두번째 재방문하는 카페 코인.사람 많은 명동에서 북적이지 않고, 그나마 한적한 카페이다. 물론 명동 메인거리보다는 을지로입구역쪽에 더 가까운 곳이지만. 분위기도 너무 괜찮고 쾌적해서, 주말에 카페가려면 우선순위로 생각나는 카페들 중에 하나가 되었다. 카페는 2층 부터이고, 3층도 있다. 저번에는 2층, 이번에는 3층에 앉았는데 좌석자체가 편한 쇼파자리 앉고 싶으면 3층이 좋은데, 3층보다는 2층이 좀 더 조용하다.2층자리도 불편한건 아니라서 나는 2층이 더 좋음! 아이스 비엔나 커피와 따뜻한 레몬차를 시켰다. 레몬차는 지난번 내가 마셔봤는데 레몬특유의 새콤함이 강하고 단맛이 은은하면서 꽤 괜찮았다. 비엔나커피도 나쁘지않은데, 위에 크림이 단단한 크림이라 아래 커피층과는 ..
올리브영 수분크림_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올리브영 세일기간에 샀었던 수분크림 리뷰.나는 여전히 수분크림 유목민이다...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은 아벤느 트릭세라 크림이였는데, 이게 단종되고 다른걸로 바뀌면서 많이 달라졌다ㅠㅠ 사놓았던건 아직 다 쓰지는 않았고 계속 쓰고있는데, 언제부턴가 피부타입이 바뀌면서 트릭세라 크림도 좀 유분이 과하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다 쓰기전에 다른제품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는데 마침 올리브영에서 세일해서 검색끝에 한번 사보기로 했다. 환절기 수분크림으로 바르려고 산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이름도 참 길다. 나 살때 세트구성이 이렇게 되어있었다. 본품1개 + 휴대용 1개 + 무기자차 선크림 + 스파츌러. 화해 뷰티어워드 1위 제품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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