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쉘 바삭한 시리얼장수하는 초콜릿 미니쉘. 모양이나 크기는 많이 변한듯 하지만 꾸준히 잘 팔리는지 치열한 제과업계에서 오래토록 살아남고 있는 초콜릿. 여름이라 그런지 편의점에서 돌아가면서 초콜릿 행사같은거 많이 하는데 이번 GS25에서 2+1을 하고 있는 미니쉘이다. 맛은 여러가지 있는데, 교차증정도 가능하니 미니쉘 좋아하거나, 초콜릿 먹고싶은데 마땅히 뭐 먹어야할지 모를때 한번 먹어볼만한거 같다.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으니 깔끔하고 좋음. 큰 초콜릿 하나 사면 두세조각 잘라먹고 보관하는 것도 일이다. 보통 냉동실에 넣어놓고 까먹는 경우가 허다해서 차라리 이렇게 개별포장이 더 반갑다. 당 함량을 줄였다더니 확실히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다른 초콜렛들보다 덜 달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크리미한 맛과 저기..
메종루포_금호동 분위기좋은 카페다녀온지는 한참전이지만 리뷰 남겨보는 동네카페. 청록색의 인테리어가 모던함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얼리카페 메종루포이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공사할때부터 무엇이 생길까 기대하며 본 곳이기도 하다. 금호사거리쪽에는 여기가 생길때만해도 카페가 많지 않은편이였기 때문에 기대가 더 컸다. 이전에는 운동화가게가 있던 자리였으며, 주택가라 동네주민들 단골장사 해야되는 자리.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이상 알기 어려운 위치이기 때문이다. 티라미수를 좋아하는터라 입간판에 수제 티라미수를 내세워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카페였다.오픈하고 얼마안돼서 티라미수 먹으러 방문ㅋㅋ 특이한게 주얼리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이고 화려한 것들..
공차 밀크폼 우롱티처음 공차라는 브랜드가 나왔을때 정말 기뻤었다.예전의 나는 지금만큼 커피를 즐기지않았고, 카페가면 차 종류를 더 많이 찾았는데 다양한 차를 만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공차는 참 신선했을듯ㅋㅋㅋ 버블티가 처음 나왔을때 먹는재미와 달달고소한 맛에 한동안 찾아다니면서 먹었는데... 뭐 지금은 애매하게 배부른 음료라서 좋아하지 않는다. 타피오카를 선호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밀크폼쪽으로 관심이 갔는데... 처음 밀크폼티를 마셨을때의 충격을 잊지못한다. 짭쪼롬하면서 고~소하고 진한 크림맛. 또 그게 시간지날수록 아래 티와 섞여서 내는 맛있는 밀크티 맛까지~~ 너무 맛있었다. 그런 공차였는데... 맛이 변했다. 주변 지인에게서 공차맛이 변했다고 듣기는 했어도 실제..
돌곶이역 석관동 분식맛집 duck써니보통 여자들이 떡볶이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매운걸 못먹는편이라 더 안좋아할수도 있는데... 사실 떡볶이가 뭐가 맛있다는건지 잘 이해를 못함ㅠㅠ (급 수요미식회의 황교익쌤 말씀이 생각난다ㅋㅋ) 그런데 근래에 발견한 분식집을 다니면서 떡볶이가 좀 많이 좋아지려 하는중!...ㅋㅋㅋ 석관동의 새로생긴지 얼마안된 분식집인데, 가게이름은 duck써니. 간판이 크지 않아서 가게이름은 찾아야 보인다. 몇번 방문하고 나서야 분식집 이름을 알게된듯ㅋㅋㅋ 아무튼 여기 솜씨좋은 사장님이 운영하셔서 김밥, 만두, 라면 다 맛있지만 다른것들은 이미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였고ㅋㅋㅋ 떡볶이는 원래 싫어하는 음식이고 여기서 먹고 마음..
도리토스 갈비천왕 치킨맛 집에서 영화보면서 먹기 딱과자 좋아하는 오빠덕에 집에 과자마를 날이 없다. 덕분에 과자를 즐겨먹는 편이 아닌 나도 가끔 생각날때 오빠방에 가서 슬쩍 한봉지씩 가져와 먹는 재미가 있다. 먹어도 한 두세개 집어먹고 닫아놓는데, 최근에 아주 입에 척척 붙는 맛있는 과자ㅋㅋㅋ가 있었어서 소개해보려한다. 나초같은 딱딱한 과자는 먹다보면 살짝 턱이 아파서 안좋아하는데, 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손이 가는 과자... 생긴것도 삼각형 나초모양으로 노랗게 생겼고, 시즈닝이 묻어있다. 맛을 어떻게 딱 잘 잡아냈다. 과자봉지의 갈비천왕 치킨맛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요즘 선전하는 굽네 갈비천왕 그걸 말하는건지... 그 치킨은 먹어본적 없어 모르겠지만, 과자에서 진짜 불맛나는 갈비맛 같은게 나는게..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