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보이차원래 이런 시중에 파는 이런 종류의 건강차는 잘 사마시지도 않거니와 마신다면 무조건 '태양의 마테차'인데, 그놈의 행사... 1+1의 유혹에 넘어갔다ㅋㅋㅋ 하나사서 하나는 나만의 냉장고의 보관. 백번 천번 생각해도 정말 잘 만들어놓은 GS25 나만의 냉장고. 갈색 한방차 느낌의 패키지에 사실 썩 손이 가지는 않았다. 마신다면 17차나 하늘보리를 마실까... 하다가 그냥 도전ㅋㅋ 보이차는 또 생소하기도 하니까 더 손이가기 어려웠던듯.그리고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해놨는데, 인기없으면 나중에 꺼내가려고 할때 매장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이래저래 고민고민했다. 찬 성질의 우엉과 따뜻한 성질의 연근, 그리고 '차의 제왕'이라 불리는 보이차가 만난 차음료라고 한다. 속이 찬 성질을 가진 사람과 따뜻한 성질..
이자카야 무사_안주가 맛있는 이자카야요즘은 밥집도 그렇지만 술집도 분위기나 음식맛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면 오래 살아남기 힘든거 같다. 워낙 특색있고 분위기 좋은 술집이 많이 생기고 있고, 또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보고 소문듣고 찾아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장님들 입장에서는 신경쓸게 이만저만이 아닐듯. 매번 같은곳을 가기 보다는 이왕이면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정말 좋았던 곳은 기억해뒀다가 두번 세번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에 소개할 이자카야가 재방문 하게 된 술집ㅎㅎ 대학가에 위치해있는데, 저녁시간대가 되면 만석이 된다.어두침침하면서 깔끔한 분위기에 술 한잔씩 기울이며 속얘기 하기 좋게 조성되어 있으며, 게다가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결정적으로 안주가 다 맛있다. 두번째 방문했을때 ..
첫 중고거래 후기본래 의심도 많고 겁도 많아서 인터넷에서 개인간의 거래는 안해왔다. 다른 사람들 다 그 유명하다는 중고나라에서 사고팔고 잘도 하던데... 늘 새것같은 중고를 좋은 가격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던거...그러던 중 최근 나도 중고로 물품을 사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게 어처구니 없이 피규어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오래전에, 2013년에 나왔었던 철지난 해피밀 피규어에 꽂혀버려서 다른 어떤 쇼핑몰에서도 구할수 없어 중고거래 카페에서 사보기로 결심했다. 내가 원했던 물품만 개별판매 하는건 없었고, 당시에 나왔던 다른 피규어들도 묶어서 팔고있었다. 원하는건 딱 하나 였는데 덕분에(?) 7개나 사게되었고, 더 많은 요금을 지불했다ㅋㅋㅋ물품이 물품이니만큼 다행이였던건 그렇게 고가가 아니라는..
미니쉘 바삭한 시리얼장수하는 초콜릿 미니쉘. 모양이나 크기는 많이 변한듯 하지만 꾸준히 잘 팔리는지 치열한 제과업계에서 오래토록 살아남고 있는 초콜릿. 여름이라 그런지 편의점에서 돌아가면서 초콜릿 행사같은거 많이 하는데 이번 GS25에서 2+1을 하고 있는 미니쉘이다. 맛은 여러가지 있는데, 교차증정도 가능하니 미니쉘 좋아하거나, 초콜릿 먹고싶은데 마땅히 뭐 먹어야할지 모를때 한번 먹어볼만한거 같다. 하나씩 개별포장 되어있으니 깔끔하고 좋음. 큰 초콜릿 하나 사면 두세조각 잘라먹고 보관하는 것도 일이다. 보통 냉동실에 넣어놓고 까먹는 경우가 허다해서 차라리 이렇게 개별포장이 더 반갑다. 당 함량을 줄였다더니 확실히 일반 편의점에서 파는 다른 초콜렛들보다 덜 달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크리미한 맛과 저기..
메종루포_금호동 분위기좋은 카페다녀온지는 한참전이지만 리뷰 남겨보는 동네카페. 청록색의 인테리어가 모던함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주얼리카페 메종루포이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서 공사할때부터 무엇이 생길까 기대하며 본 곳이기도 하다. 금호사거리쪽에는 여기가 생길때만해도 카페가 많지 않은편이였기 때문에 기대가 더 컸다. 이전에는 운동화가게가 있던 자리였으며, 주택가라 동네주민들 단골장사 해야되는 자리.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이상 알기 어려운 위치이기 때문이다. 티라미수를 좋아하는터라 입간판에 수제 티라미수를 내세워서 더더욱 기대가 되었던 카페였다.오픈하고 얼마안돼서 티라미수 먹으러 방문ㅋㅋ 특이한게 주얼리가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제품들이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이고 화려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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