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일일향_가족모임 장소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왕십리 일일향.지하철로 가면 상왕십리역에서 찾기도 쉽고 가깝다. 일일향은 압구정점으로 첫방문 했었는데, 친구의 추천이였다. 어향동고가 그렇게 맛있다고 추천을 했던 친구. 먹어봤더니 진짜 익숙한듯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감탄했어서 이후에 강남쪽 지점으로 재방문 했었다. 옛날에 다같이 한집에 살때에는 가족외식 하면 동네에 고깃집이나 배달시켜 먹으면 그만이였는데, 집에서 누군가 가정을 이뤄서 분가를 하게되면 이제는 그럴듯한 가족모임 장소를 찾는게 숙제가 된다. 또 어린아이까지 있다면 주차등의 이유로 더더욱 까다로워진다... 어버이날이나 특별한 때에 우리가 알아볼때는 이미 예약이 다 차있기 일쑤였고, 그래서 비교적 인기없고 규모는 큰 뷔페집을 찾아 예약한 적이 많았..
파리바게트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 데일리자몽건강검진 받던날. 전날부터 공복으로 쫄쫄 굶고 첫 끼니로 무엇을 먹어야할까 생각하는데 여름이라 입맛이 없음. 근처에 밥집도 있었는데 들어갈 마음이 들지 않아 헤매이고 있었다. 그렇게 지하철역으로 들어왔는데 보이는 파리바게트.그래 그냥 빵이나 먹자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지하철역 안에 있는 곳인데도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내가 들어갔을때는 앉을자리가 있었는데 나올때쯤 보니 거의 만석인거 같았다. 첫 끼니인만큼 좀 든든한것으로 샌드위치 종류로 먹어볼까 하다가 땡기는게 없음.일반 빵 매대로 와서 둘러보는데 베이글이 눈에 띄었다. 그래, 먹은지 오래되는 블루베리 베이글로~ 기본도 있었고 크림치즈 발라진 것도 있었는데, 나는 크림치즈 발라진걸로 선택했다. ..
금호동 타코 까나스따 브리또 후기금호동 거주자가 많아지는지 맛집도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 변화를 많이 실감한다. 물론 다니는 길로만 다니기는 하지만... 옛날에는 기껏해야 고깃집이였는데, 세월도 많이 변하고 입맛도 다양해지면서 새로생기는 밥집들의 메뉴도 다양해지는거 같다. 숨어있어 놓치기 쉬운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인 금호동 멕시코 요리집 타코 까나스따.멕시코 요리가 호불호가 조금 있는 음식이기는 한데, 고수를 빼달라면 빼주니 혹시 고수때문에 안먹는 사람 있으면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집에서 저녁을 혼자 먹게될때가 있어, 퇴근해서 밥하기는 귀찮고 여기서 사다 먹은적이 두번.지난번은 타코였는데 예상되는 무난한 맛있는 타코의 맛!두번째 갔을때는 내 기준에 좀 비싸게 느껴졌던..
직장인 건강검진 일반검진 항목 공덕 서울메디케어센터 후기머리털나고 서른 넘도록 한번도 안해본 직장인 건강검진.병원은 자주 다녔어도 건강검진을 받아본건 처음이다. 처음은 늘 두려운법... 어떤걸 검사하게 될지 병원은 어디로 가야할지 전혀 몰랐기에 폭풍검색. 병원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되는데, 검사항목은 봐도 정확하게 모르겠더라. 병원은 검색해보니 동네 작은병원에서도 가능한거 같은데, 처음이니만큼 좀 체계적이고 큰곳에 가서 받고싶었음. 그래서 검색끝에 알아낸 공덕 서울메디케어센터. 보통 이런 정보는 맘카페 같은곳에 많이 올라오더라ㅋㅋㅋ 어디가 좋냐며 나와같은 궁금증을 가지신 분이 많은듯... 어쨌든 예약하고 감. 서울메디케어센터는 공덕역 4번출구에서 그냥 직진만하면 바로 보여서 찾기도 쉬움.전문검진센터라 ..
제크 샌드 치즈바질_신상과자 추천과자를 그렇게 즐겨먹는편이 아니라 아주 가끔 먹는데, 퇴근길 너무 배가 고픈 차에 역시 눈에 보이는 GS25... 정말 GS25는 내 주위에 참 많기도 많다ㅋㅋㅋ 출퇴근 동선에 세군데나 있으니... 막상 들어가면 뭐 먹어야될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안보이던 과자가 보여서 망설임없이 구매했다. 바로 제크 샌드 치즈&바질. 제크는 짭쪼롬하고 담백한 맛에 꽤 좋아하는 과자인데 샌드로 나왔다니?구미가 확 당겼다. 크림 들어간 과자는 어쩐지 부담스러워서 잘 손이 안가는 편인데도, 또 치즈랑 바질이라니 묘한 조화가 기대되면서 바로 구매해버린 제크 치즈&바질 샌드. 요즘 그냥 제크를 안사먹어봐서 모르겠는데, 내가 기억하는 제크 크기보다 과자크기는 좀 작다.한입에 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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